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라 고민도 했지만, 신혼 침대 이기도하고 하루의 3분의 1을 보내는 공간인 만큼 큰맘 먹었습니다.
매장에 가서 정말 다양한 모델에 누워봤는데요. 대중적인 모델들도 좋았지만, RA80H에 눕는 순간 "아, 이거다" 싶었습니다. 너무 푹신하지도, 그렇다고 딱딱하지도 않은 그 미묘한 황금 밸런스가 압권이었어요.
일단 저는 허리가 예민한 편인데, 부드러운 첫 느낌 뒤에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이 탄탄하게 받쳐주는 게 느껴집니다. 자고 일어났을 때 개운함이 확실히 달라요.
호텔 침대 같은 고급스러운 쿠션감을 원하시는 분, 부드러운 느낌을 좋아하지만 허리 지지력도 포기 못 하시는 분, 한 번 사면 10년 이상 만족하며 쓸 혼수 침대를 찾으시는 분..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