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때 침대는 에이스라는 주변의 권유에 에이스 침대 킹 사이즈를 구입해서 지금껏 잘 쓰고 있었어요. HT 3 매트를 쓰고 있는데 4년째 쓰고 있는데도 매트 꺼짐도 없고 편안해서 다음에 또 침대를 사도 에이스에서 사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 그런데 저희 아이가 바닥생활을 하던 중 몇번 우연히 침대에서 잠깐씩 잠든 이후로는 바닥에서 안 자고 침대에서 자겠다고 저희 침대를 탐내더라고요. 그래서 가드를 설치해서 침대를 같이 써야겠다하는 생각에 매장으로 향했죠. 저희가 기존에 쓰던 침대는 모델이 이미 단종되어서 완전히 똑같은 모델을 살 수는 없었지만 최대한 컬러감과 분위기를 맞추면서도 저렴한 프레임을 매장에서 잘 골라주셨고 매장 직원분의 말을 믿고 구매 진행한 결과 지금 저 사진과 같이 침대 두 개를 놓고 쓰고 있는데 만족스럽습니다. 프레임이 약간 달라도 매트 종류를 똑같이 하고 위에 두꺼운 요를 깔았더니 높이가 똑같아서 가운데에서 자도 별로 불편하지 않아요. 요는 모노톤의 예쁜 것으로 바꿀 생각입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너무 좋아하고, 킹사이즈에 슈퍼싱글까지 붙이니 침대가 엄청 넓어져서 만약에 둘째가 태어나도 네식구 충분히 잘 수 있을 것 같아요. 매트를 좋은 것으로 선택해서인지 새 침대에서 자고 일어나면 몸도 개운하고 뻐근하던 것도 없어진 것 같아 기분이 다 좋아집니다. 저희 아이는 킹 침대 벽쪽에서 자고 있는데 자기도 새 침대에서 자고 싶다며 맨날 탐내곤 해요. 아이가 좀 더 크면 자기 방에서 잠자리 독립할 수 있도록 저 싱글침대를 따로 놔줄 생각입니다. 아이가 어렸을 때는 저렴한 데이베드 사용하시고 나중에 바꾸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희처럼 저렇게 사용하면 침대를 굳이 두 번씩 사실 필요가 없어요. 게다가 에이스 가드 튼튼해서 낙상 걱정도 안 되고요. 다음에도 침대 구입은 무조건 에이스입니다. 침대는 에이스 에이스 최고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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