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결혼을 앞두고 산 에이스 침대~ 오랜 결혼생활만큼이나 낡아서 이번에 교체하게 됐습니다.
남편은 시몬스도 고려했었지만... 기존 매트리스에 대한 만족도 때문에 결국 에이스로 다시 선택하게 되었어요.
솔직히 에이스 로얄이 사고 싶었지만... 너무 과한것도 같고... HT-RED 정도면 충분할 것 같았습니다.
매장에서 친절히 안내해주신 직원분 덕분에 바로 그 자리에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침대 프레임도 오래 되었지만 아직 튼튼하고 맘에 들어서 이번에 매트리스만 바꾸었습니다.
매트리스 교체하면서 남편 찬스로 새 이불도 장만하게 되었어요. 너무 맘에 듭니다.
그런데... 배송하신 기사님이 너무 불친절하셔서 별을 하나 뺐어요... 그것만 아니면 정말 만족했을텐데 아쉽네요.
매트리스 교체하는 날을 기다렸는데... 빨리 눕고 싶네요~
안그래도 잠이 많은 저는 더욱더 편한 잠을 잘거라 기대하고... 아침잠이 없는 남편은 좀더 느긋하게 자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