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히도 길었던 장마 끝에 방문한 에이스 매장에서 최고의 선택을 통해 우리집으로 들어온 침대들이 어느덧 한 번의 계절이 바뀌고 한 해의 끝을 맞이하네요.
매장에 아직 전시되지 않아 제품을 볼 순 없었지만 내일 출시된다는 홍보물 속의 따끈따끈한 LANOTTE(라노떼)에 꽂혀 실물도 보지 않은 채 결정을 했는데, 두근두근 맞이한 라노떼는 정말 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무광의 금속 느낌의 몰딩과 세로 패턴의 헤드보드 쿠션은 고급스러움을 느끼게 하고, 프레임 안으로 들어간 투매트리스 침대가 군더더기 없어 말 그대로 취향저격! 패브릭의 편안한 감촉은 더할나위 없이 만족스럽습니다.
프레임 결정을 빠르게 했던 것에 비해 매트리스는 고심을 좀 했는데요, 미세한 차이로 이렇게 많은 단계의 매트리스가 있는 줄은^^
마침내 결정한 것은 과학이 과학을 넘었다는 HYBRID TECH-RED
매장에서 잠시의 안락함은 말할 것도 없고, 현재 사용한 느낌은 하이필로우 공법을 사용한 소프트 매트리스가 나를 감싸 안아 단잠에 이르게 하는 기분이라 좋은 잠이 쌓인다는 말을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이사하면서 드디어 잠자리 독립을 하게 된 아이들에게 선사된 것은 BMA-1034(A)로 꾸며진 방인데, 환호성으로 맞이하는 걸 보니 여아들의 워너비 침대는 확실한 것 같아요.
아이들의 매트리스도 예산보다 욕심을 부려 DUO TECH-III로 선택했는데, 나란히 놓여 있는 침대를 보면 제가 다 흐뭇하네요.
좋은 잠으로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건 모든 부모의 마음일 거예요.^^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요즘 우리 식구들에게 편안한 휴식으로 이 시간을 슬기롭게 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에이스침대는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신제품과 고사양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대한 가격 맞춰 주시고, 친절히 상담해 주신 롯데백화점 일산점 매니저분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인사드려요~ 전문가 포스로 뚝딱뚝딱 신속히 설치해주신 기사님께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