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서 침대는 무조건 에이스 침대 라면서 데려가셨네요.
금전적인 여유를 택할지 가장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택할지 고민 하던 와중에 가격도 가장 저렴하면서 이사할 신혼집에 잘 어울릴만한 디자인이 있길래 골랐습니다. 사실 다 이뻐 보여서 꽤나 오래 고민 했던 것 같아요. 사장님도 친절하게 매사 웃으시며 제품 안라 가리고 조언을 해 주시는 모습이 믿음도 가고 다음에도 또 와보고 싶은 인상이셨습니다.
결론적으로 잘 산 것 같아요. 디자인도 이쁘고 사실 양쪽에 협탁과 사이드월인가요? 놓고 싶었지만 침대가 너무 커 한쪽 밖에 못 놓았네요. 사전에 사이즈를 보고 미리 말씀해 주신 설치 기사님과 빠르게 계산을 다시 해준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설치기사님들에게 티비와 장을 옮기는 것도 부탁드렸는데 싫은 기색없이 냉큼 도와 주셨어요. 거기다 저보다 더 티비를 신경쓰고 조심해 주셨습니다. 아무튼 전반적으로 만족 스러웠네요. 다음에 여유가 된다면 좀 더 고가로 사보고 싶어요. 하나같이 다 욕심이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