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방한켠 20년 넘게 18평짜리 투룸에 기거하며
이곳을 떠나보려고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결국 저는 결혼을 약속하게된 짝을 만나게 되었고, 정든 저의 방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항상 40줄을 바라보는 늙은 아들을 뒷바라지 하느라 힘드셨던 어머니께서 이제는 제방을 쓰신다고 하네요
그래서 선택한 것이 BMA-11150입니다.
마음같아선 퀸사이즈 침대를 구매하고 싶었지만, 방이 너무 작아서... 그래서 선택한것이 슈퍼 싱글 사이즈 입니다.
너무 크면 어쩌지 라고 고민했지만, 다행히 방에 딱 맞고, 초라했던 방구석이 환한 빛이 나네요.
누워보니 역시 에이스는 에이스네요. 아무래도 혼수도 에이스 침대는 따논 당상으로다가 사야겠네요!!!
잠이 정말 보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