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에이스침대를 쓰다가 지난번 이사할때 아는 지인의 추천과 소개로 미국의 유명한 침대라고 아주 편하다고해서 구입했다가 지난 10년을 불편함과 소음으로 잠못이뤘다. 이번에는 듣지도 보지도 말고 에이스로 침대를 구입해서 사용하겠다고 작심하고 에이스스퀘어 천안점에 갔다. 10년전과 다른 매장의 규모, 인테리어, 운영방식, 직원들의 친절함에 놀랐다. 또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설계와 가상체험 등 . 잠자리에 극도로 예민한 나는 소음시 무조건 환불하겠다고 엄포(?)까지 놓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친절하게 구입을 도와준 이종회님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여하튼 나는 오늘 일요일 아침(?) 한번도 안깨고 11시17분에 일어났다. 나는 매일 깊은 숲속 산사에서 어머니품에 안겨 자고 일어난다. 고맙다. 에이스 침대~내게 숙면을 찾아주고 알려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