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2월에 결혼을 앞두고있는 예비신부입니다.
12월에 결혼을 하지만 8월에 행복주택에 당첨되어 입주하게 되었어요.
저는 어릴때부터 불면증이 심한 편으로 약을 먹은적도 있고, 깊은 잠을 자지 못해서 늘 수면부족이었어요.
잠 들때면 너무 예민해서 뒤척이다 깨기도 많이 했구요.
그래서 결혼하면서 잠때문에 제일 걱정을 많이 했었기에, 침대는 정말로 좋은걸로 몸에 딱! 맞는걸로 하기로 예비신랑와 얘기를 했었어요.
에이스 외에 침대로 유명하다고하는 브랜드들 다 가서 엄청나게 누워봤고, 가구점, 외국직구 매트리스 파는 곳들까지 싹 다 가봤어요.
진짜 거짓말 조금 보태서 매트리스 100개는 누워본거같은데, 그 중에서 제일 오래 생각나고 제일 몸에 맞았다고 느껴진게 에이스 테크5 였어요!
매트리스를 고르고나니, 에이스에서 투매트리스로 프레임까지 할 것이냐... 아니면 매트리스만 에이스로 좋게하고 프레임은 다른 저렴한 곳에서 할 것이냐 엄청 고민했어요ㅠㅠ
특히 저는 패브릭을 원하고, 예비신랑은 원목을 원해서 갈등도 있었구요!!! 프레임 고민으로만 1주일 이상 알아보고 찾아보다가.. 결국은 에이스에서 투매트리스로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찾게된 제품이 BMA-1157 이에요. 투매트리스 인데다 패브릭과 원목의 조화가 예쁜 프레임이었어요. 신상이라 비싼편이었지만, 투자할 가치가 있을만큼 이쁘고 고급져요!!
신혼집에 제~~일 먼저 들어온 가구입니다. 뚝딱뚝딱 조립도 해주시고, 깔끔하게 싹 치워주고 가셨어요.
매트리스만 올렸을때와 이불을 깔았을때 느낌이 조금 다른데요. 투매트리스로 에이스에서 프레임까지 하길 정말 잘했어요.
누웠을때 받쳐주는 느낌이 달라요!!!! 이전에 자취집에서 쓰던 원목에 매트리스 올려서 쓰는건 매트리스가 움직이기도 하고 삐걱삐걱 프레임 소리도 났는데...
에이스 침대 쓰고 진짜 내가 불면증 약먹는 사람이 맞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잘 잡니다. 설치 1달동안 정말 푹 자서 아... 이런게 잘자는거구나 싶어요.
아직도 일반인에 비하면 예민한건 있지만, 그래도 제가 너무 잘 자서 예랑이가 놀랄 정도에요ㅠㅠ... 감동...
매트리스는 테크 5 제품이고, 프레임은 1157입니다. 너무 이쁘고 고급져요. 원목이라 은은한 나무향 나요ㅎㅎ 패브릭도 빼서 빨수있어서 좋구요.
패브릭부분을 빼면 그냥 원목 침대가 되어서 여러 방면으로 인테리어 하고 살 수 있을거같아요. 너무너무 추천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