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전세로 들어가면서, 침대는 그래도 에이스지! 라는 엄마의 말대로 무작정 에이스 매장에 가서 프레임 고르고 계약하고 왔는데,
생각했던것보다 더 마음에 쏙 들어요.
기사 아저씨 친절하셨던건 당연하구요,
헤드가 낮아서 집이 넓어보이는 건 물론이고, 헤드 위에 책이나 간단한 립밤, 휴지 같은거 올려놓기 딱 좋아요.
혼수 혜택으로 받은 세사리빙 차렵이불 세트도 저희집 분위기에 딱 맞게 너무 예쁘고 보들보들 감촉이 좋습니다.
마이크로케어도 해놓으니 안심이고, 침대보도 할인혜택 받아서 너무 좋은걸로 구입했습니다.
매트리스는 백화점에는 없고 매장에만 있다는 Hydro-Tech레귤러로 했는데,
몸에 아무것도 안닿고 공중에 떠 있는 느낌.
예민해서 잠자리가 바뀌면 적응하는데 조금 걸리고, 악몽도 많이꾸는데,
이 침대에서는 매일매일 꿀잠자요.
제 건강까지 챙겨주는 에이스침대,
다시 사도 에이스 침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