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몸을 많이 쓰는 직업을 갖은 사람입니다.
이불만 펴면 아무데서나 잠을 잘 잔다고 자부하던 남편입니다.
그런데!! 그런 남편이 코를 골고, 새벽에 깨는 일들이 잦아졌습니다.
남편은 스트레스때문이라 생각 했지만, 주변 친구들의 추천으로 매트리스를 구매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30대, 잠 자리에 대한 생각 깊이 해보아야 할 때 -_-)
주변에 여러 지인들의 소개로 템0, 시0스, 씰0 많이 알아보았지만.
신혼엔 역시 탱탱한(?) 에이스 하이테크3지. 라는 솔깃한(?)*-_-* 말에
2달간 발품과 고민 단숨에 접고 구매했습니다.
그렇게 하이테크 매트리스로 바꾼 하루
우리부부는 또 새벽에 깰 수밖에 없었습니다.
왜?
피(HP)가 다 찼기때문에!!
(??)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몸이 불편해서 깬것이 아니고,
단시간에 숙면해서 깬 경험은 참으로 오랜만이었습니다.
일이 끝나고 집에돌아오면 씻고 잠들기 바쁜 우리부부
신혼 로맨스고 뭐고
필요와 생존을 위해 잠자리에 들었던 시간들 이었습니다
에이스 침대덕에 빠른 회복을 경험한 우리들은
이 놀라운 경험에 서로의 눈을 더 오래 바라보고,
더 오래 이야기하고 웃을 수 있는 시간이 생겼습니다.
과거, 침대위에서 스마트폰을 들고 이리뒤척 저리뒤척했던 이유는
편안하게 잠자리에 들기어려웠던 이유는
다. 매트리스 때문이었다..!!!
남편의 오래된 코골이가 한순간 사라졌고,
남편의 코골이가 없으니 나또한 숙면하는 기적!!
MSG처럼 보이는 이 경험담은 정말 실재 했답니다
친정엄마의 오래된 코골이(장장20여년)도 혹시 잠 자리 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에
이런 경험으로 똑같은 매트리스를 하나더 선물해드릴 예정입니다.
엄마의 코골이도 없어지면 이건 정말 엄청난 뉴스겠죠?
에이스의 유/무로생활의 질이 확연히 바뀜을 느꼈습니다.이불 밖은 위험해라는 말은아마 에이스 때문에 나온 말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ㅎㅎ
저희집 강아지 메리도 매트리스를 꽤나 좋아하는 모양입니다.
자꾸 올라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지금도 올라가고 싶어서 눈치보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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