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 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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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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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태어나면서 좁은공간으로 결혼하면서 샀던 침대를 버렸습니다. 거의 10년정도 바닥에서 잠을 잤는데 이젠 익숙해져 불편함을 잘 모르고 지내 왔었죠.
그게 불편한건지 편한건지 모른채...
2~3년 전부터 허리가 아프면서 바닥에서 잠을자고 일어날때마다 통증으로 힘들었습니다.
계속 참고 조금 덜 아프면 또 넘기고...물론 경제적 여유도 없었구요.  최근 신랑과 얘기끝에  "DUO TECH Ⅲ"를 구매하게 됐답니다.
새기분으로 덜떠 첫날 잠을 자고 일어났을때 별로 차이를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런데 출근해서 느끼겠더라구요. 평소엔 아픈 허리 때문에 시간이 될때마다 스트레칭을 하고, 그러면서도 아프니까 짜증이 났었는데  지금은 전혀 달라요~
자고 일어날때도 허리 통증이 거의 없고 낮에 일을 하면서도 피로감이 훨씬 적네요.
물론 구매한지 2주밖에 안되서 좀더 지내 봐야 알겠지만 쭉~ 편할 좋은 느낌이 드네요^^
모임때마다 침대얘기 많이 하게 되네요~ 일단 통증이 거의 없으니까 그냥 주절주절 얘기됩니다.
울애들 매트리스 바꿀때도 에이스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