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갔다가 꿀잠을 자고 일어난 후 여기 침대는 어디꺼지? 하고보니 에이스침대였습니다.
그 이후로 우린 결혼하면 신혼침대는 무조건 에이스하자 이 말을 노래처럼 불렀습니다.
에이스매장에 가자마자 반한 제품이 베나토 프레임이였습니다. 다른 제품이 눈에 들어오지않았습니다.ㅜㅜ
월넛 색상의 나무결무늬 하나하나가 너무 고급스러웠으며 2단 매트리스라는게 좋았어요!
침대만큼은 돈을 아끼지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트리스는 하이테크레드와 블루로 고민을 많이했는데 (예비신랑은 블루가 끌리고 전 푹신한 레드가 끌렸지만)
너무 푹신하면 허리 안좋은사람에게 안 좋을수 있다고하여 하이테크 블루로 결정하였습니다.
하이테크 블루는 과하지않고 적당히 엉덩이를 감싸주는 푹신함과 허리를 힘있게 받쳐준다는 느낌이 있었어요.
예비신랑은 바로 잠들지 못하는 편인데 신혼침대에 누웠다하면 꾀꼬닥~ 꿀잠 자고있어요^^
왜 침대는 비싼거 해야하는지 하루하루 몸소 체험하며 느끼고 있습니다.
잠도 설치지않고 꿀잠자고 난 아침부터 몸이 개운하니 얼굴도 싱글벙글♬ 잠이 보약입니다.
신혼침대로 에이스 선택한 일은 너무너무너무 잘한 일이며 앞으로도 에이스만 찾게 될거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