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딸이 중학교를 입학하면서 방을 새로 꾸며주게 되었어요.
(막내 딸이 엄청 부러워하며 탐내는데...ㅜㅜ 벌써 걱정입니다. 또 침대를 하나 더 들여놔야 하나? ㅜㅜ)
(침대가 다 거기서 거기지...뭐~)라고 생각하며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렸는데,
이번에 둘째 방을 꾸며주면서 큰 애 침대도 같이 바꿔줬답니다.
에이스 침대로 바꾸고 나서 진작 바꿔줄 걸 하고 엄청 후회했어요.
매트리스의 부드러움 정도도 애들한테 맞춰서 직접 고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애들 대학교 갈 때까지도 충분히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막내 딸이 엄청 부러워하며 탐내는데...ㅜㅜ 벌써 걱정입니다. 또 침대를 하나 더 들여놔야 하나?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