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만에 이사를 하게 됐어요~
그 사이 훌쩍 커버린 우리집 막내
유치원때 부터 쓰던 에이스 침대도 아직 끄떡없고 새것 같지만
이제는 아가씨가 되었으니
이사 선물로 좀더 편안하고 넓은 예쁜 침대를 선물로 해주고 싶었죠^^
매트리스가 짱이어서 몸이 저절로 스르르 녹아드는거 같다는 말과 함께
머리맡의 선반에 자기가 그린 그림이나 좋아하는 인형도 같이 놓을 수 있고
핸드폰이나 무드등도 충전할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하다고 하네요
항상 꿀잠자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예쁜 아이로 자라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