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엄마옆에서 잘거라고 떼를 쓰던 아들이 자기 방이 생기자 이제는 혼자 잘거라고 독립선언을 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성인이 되었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사 준 에이스 침대, 아직 겉으로는 상태가 멀쩡해 보이지만 이미 아빠보다 키랑 체격이 더 커 버린탓에
싱글침대가 좁아 보여 이번에 최상급 매트리스의 슈퍼싱글 침대로 바꿔 주었습니다.
침대는 누워보고 골라야 한다는 말을 들은터라 몇가지 종류를 누워봤는데 매트리스는 선택의 여지없이 이 제품이 너무 편했고
침대 머리판이 주는 답답함이 싫어 헤드가 없는 투매트리스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무조건 로봇청소기가 들어가서 먼지를 청소해야한다는 제 의견에 따라
기본 8cm 다리를 12cm 높이의 다리로 교체하여 설치하였는데 결과는 대 만족이었습니다.
머지않아 결혼을 한다면 세번째 침대도 역시 에이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