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 꾸미기에 정신이 없는 예비 새댁입니다.
저는 신혼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침실, 그 중에서도 침대라고 생각했어요.
부부가 온전한 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고
휴식을 위한 공간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침대 고르는 기준을 더 까다롭게 놓고 봤던 것 같아요.
처음 멋모르고 들어갔던 타브랜드 매장의 매트리스는
저희 기준에 너무 푹신하고 여름에는 더울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두번째로 들어갔던 광주 롯데백화점 에이스 매장에서 누워본 하이브리드테크 매트리스는
와, 여기가 호텔인가 백화점인가 싶을 정도로 온몸을 감싸주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남자친구와 눕자마자 이거다! 했던 것 같아요.
게다가 메트리스가 2개라니... 체격 있는 제 남자친구 몸무게도 잘 견뎌주겠다 싶었어요!
그렇게 매트리스를 고르고 다음은 프레임.
사실 매니저님이 추천해주신 프레임은 앉아서 tv나 빔프로젝트를 편하게 볼 수 있는
가죽이나 페브릭 타입의 프레임을 추천해주셨어요.
하지만 제가 생각했던 침실 감성과는 조금 느낌이 안맞는 것 같아 고민하던 찰나,
카달로그에서 제 눈에 딱 들어온 BMA-1147.
5성급 호텔같은 모던한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오래 고민 안하고 선택했어요.
새로 들어갈 신혼집 공사때문에 배송일정이 당초보다 미뤄졌는데도 잘 맞춰서 배송해주시고
배송해주실 때 기사님께서 알려주셨는데 마이크로가드에코도 1년에 한번씩 교체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부모님, 친구들이 침대 너무 고급스러운걸로 잘샀다는 칭찬해줘서
집들이때마다 어깨가 으쓱으쓱 하답니다!
꿀잠자고 싶으신 분들, 에이스침대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