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아이가 11살이 되어가는 이시점에 아직도 혼자서는 잠을 못자는? 안자는? 이 상황을 바꿔보고자 본인의 방을 예쁘게 꾸며줌과 동시에
침대라는 당근으로 (사실 침대가 없어서 못잔다고 투덜대긴했으나 믿진 않았다) 큰 아이의 마음을 달래보고자 근처 에이스침대전시장을 방문하여
이것 저것 만져보고 누워보고 아이의 마음에 드는 제품을 찾아서 구매했다.
금일 설치를 마치고 누워보니 명불허전으로 에이스가 좋다는 점을 느낀다. 아무조록 큰 아이가 이 침대와 함께 좋은 잠자리를 함꼐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으며
허리가 아프거나 다른 잠자리 문제가 없기를 바라고 기대해본다.
작은아이도 침대를 사줘야하는데..누나방에서 몇번 재워보고 마음에 들어하면 추가 구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