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매트리스 바꿨습니다.
처음엔 종류 너무 많아서 그냥 아무거나 사려고 했는데 매일 쓰는 물건은 신중하게 사라는 조언을 듣고 에이스에서 샀습니다.
같이 온 황금카드 읽어보니 인생의 1/3을 보내는 장소 뭐 이렇게 쓰여있어서 무슨 말을 이렇게 거창하게 하나 했는데
며칠 자보니까 무슨 소리인지 알 것 같아요.
그전에는 매트 위에 라텍스 깔고 잤었거든요?? AT매트리스 그거보단 덜 하지만 비슷하게 푹신하더라구요??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 아침에 허리가 안 아프고 개운해요. 오오오..
침대는 홈페이지 사진 보고 정했는데 일단 물걸레로 닦아낼 수도 있는 등받이 재질이라 좋아요.
침대에 앉아서 핸드폰 할때 등이 편안합니다ㅎㅎ
색도 고급스럽고 물건 올려 놓는 부분있어서 맨날 침대사이로 빠지던 물건들 올려놓습니다 폰 충전도 하고요:)
매트리스는 매장 가서 누워보고 적당한 푹신함으로 정했습니다.
침대 바꾼 김에 방향제까지 새로 놓으니
매일 호텔에서 자는 기분입니다:)
저 집먼지 진드기 알러지 있는데 그것도 3년동안 관리해준다니 앞으로도 기대 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