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 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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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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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에 에이스 싱글 새 매트리스를 구입했습니다. 비닐을 집에서 기사아저씨가 벗겨주셨고, 방에 넣어주셨는데, 새 매트리스를 들이고 2주 뒤부터 다리떨림이 24시간 생겼습니다. 특히 새 매트리스에서 자는 경우는 다리떨림이 너무 심해서 한시간도 취침을 하지 못했습니다.  평소에는 매우 건강한 상태인데 갑자기 사지떨림이 생겨 생각해보니 바꾼거라곤 새매트리스 뿐인데 너무나 수상해서 새 매트리스를 치우고 나니 점점 심해지던 다리떨림이 악화되지는 안고 잠도 겨우 조금씩 잘수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신경계 계통에 문제가 생겨 다리떨림과 팔저림현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새 매트리스에서 유해 가스가 나온다고 한달간 환기하고 사용해라는 최소한의 안내만 있었어도 이병원 저병원 다니며 불면증에 다리떨림에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지 않았을텐데 후회됩니다. 마이크로 칩도 성분을 에이스 측에 밝혀 달라고 했는데 밝혀주고 있지 안습니다. 그것이 초강력 항진균, 항곰팡이제면 인체에 정말 무해할까요? 생명체를 죽이는 것인데도... 성분을 밝혀 달라고 해도 안전하다는 말뿐입니다. 최소한 새 매트리스를 한달뒤 사용해라는 안내만 해줬었어도 이렇게 사지떨림으로 불안하고 불면증에 시달리지 않았을텐데 너무 아쉽습니다. 지금은 전혀 사용하지 못하고 밖에 내어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