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침대를 알아보면서 평소 사용하고 있던 에이스 침대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에이스 침대가 워낙 유명하니까 매트리스의 차이는 잘 모르고 사용하고 있었는데
매장에서 직원 분이 스프링의 차이점에 대해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어요.
오래 사용해도 매트의 부분 꺼짐이 없고 스프링 교체를 할 필요가 없다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보통 교체를 해준다고 하는데 매트를 쓰면서 스프링만 바꾸는 일은 거의 없으니까요.
설명을 듣고 고민없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매트리스는 하이브리드 블루 매트를 선택했는데 윗면이 약간 단단하면서 허리를
편하게 감싸주는 느낌입니다. 푹신푹신한 느낌보다는 부드럽게 받쳐주는걸 선호하는데
아주 만족이에요. 양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셔서 계절에 따라서 뒤집어서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킹사이즈인데 옆 사람이 움직여도 흔들림이 없어서 둘이서 편하게 자기 너무 좋아요.
프레임도 너무 만족하는 것 중 하나인데요.
수납 공간이 있어서 사이드 테이블을 따로 둘 필요없고 휴대폰이나 안경 올려둘 수 있어서
진짜 편해요. 충전도 되요. 수납만 되는게 아니라 등받이 부분도 있어서 베개하나 대고 앉아있기도
편하고 완전 강추합니다. 색깔도 너무 고급져요. 높이는 꽤 높아요. 저는 잘 때 잘 안움직여서
괜찮지만 낮은 프레임 찾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일주일째 사용 중인데 아주 만족하면서 잘 쓰고 있습니다.
주변에 많이 추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