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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상세스펙

사이즈

    • 너비

      1,586mm

    • 길이

      2,097mm

    • 높이

      1,108mm

용도

2인 침대

신혼침대

소재

패브릭

컨셉/타입

  • 컨셉

    • 모던
  • 타입

    N Type

판매처

백화점 / 대리점 / 온라인

컬러

차콜그레이
월넛오트밀

후기선택 -

5점

작성일 2020-05-11

작성자

에이스침대 슈퍼싱글 CA2 매트리스 침대만 사용하던 제가 이사를 일 년 앞두게 되면서 
일 년 동안 제일 많이 떠올린 건 최고급형 매트리스를 갖춘 큰 침대로 바꾸자!였습니다. 
그래서 작년부터 에이스침대 홈페이지를 엄청 자주 들락거렸습니다. 
루나토 제품부터 오팔로, 최근 나온 원목프레임 침대 BMA 1157까지 눈에 넣고 또 넣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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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택은 오팔로! 퀸 사이즈~~
처음에는 루나토 제품이 훨씬 눈에 띄었는데, 몇 달을 보고 또 보면서 무난한 디자인인 오팔로가 제일 맘에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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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에 강한 신소재 패브릭 아쿠아클린으로 구성된 헤드보드~
인터넷으로 상품설명을 살펴보다가 
패브릭으로 된 헤드보드에 얼룩이 묻은 곳을 물을 묻힌 후 천으로 쉽게 닦아내는 동영상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헤드보드 먼지 청소가 정말 쉽겠구나 싶어서 선택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 동영상이었습니다.
헤드보드가 패브릭으로 되어 있어서 침대를 딱 봤을 때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도 들고요.
긁힘에 강해서 웬만한 걸로는 자국도 남지 않습니다. 맘에 들어요~
암막커튼 색상이 진한 블루 계열이라 망설이지 않고 차콜 그레이 색상으로 선택했습니다. 오트밀도 예뻤으려나? ^^
포인트로 원목 침대 다리가 있어서 전체적으로 밋밋하지 않고, 짧은 원목 침대 다리가 앙증맞게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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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인터넷으로 보고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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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리스는 직접 누워봐야 결정할 수 있기에
 인근 백화점 에이스 침대 매장을 검색하다가 
롯데 김포공항점 에이스침대 매장 블로그에 매트리스 체험 코너가 따로 있는 사진을 보고 찾아갔습니다.
매트리스 체험 코너에 HYBRID TECH 화이트, HYBRID TECH 블루, HYBRID TECH 레드 매트리스와 Royal 400 매트리스가 놓여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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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쓰는 CA2 매트리스가 다소 딱딱한 편이라 엉덩이 꼬리뼈가 좀 눌리는 느낌이 있기도 했고, 
매트리스의 찬기가 올라와서 한여름만 빼고는 두꺼운 커버를 사용했던 지라, (마른 체형입니다.)
매트리스가 딱딱한 편보다 부드러운 편을 선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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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BRID TECH 화이트에서 블루, 레드... 순서대로 누워보고, Royal 400까지 누워보면서 
HYBRID TECH 화이트보다는 HYBRID TECH 블루에 누웠을 때가 더 좋고, HYBRID TECH 레드에 누워보니 더더 좋더군요.
HYBRID TECH 레드가 블루보다 더 몸이 매트리스에 포근하게 밀착되고, 매트리스와 엉덩이 위 쪽 사이의 공간이 생기지 않더라고요.
완전 소프트하게 밀착~ 그렇지만 탄력이 느껴져요. 매트리스가 꺼지거나 허리가 아플 것 같진 않습니다. 전혀~ ^^
Royal 400 매트리스는 누워보니 매트리스가 쫀쫀한 느낌이 들었어요. 탄력성이 높더군요.
저희는 마른 체형이기도 하고 HYBRID TECH 레드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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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매트리스를 처음 써보는 저는 프레임 자체가 매트리스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이번 침대를 구입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보기에는 매트리스가 하나인데 왜 투 매트리스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 갔는데, 
패브릭으로 쌓여있는 침대 밑판 프레임이 매트리스더군요. 헤드보드와 같은 소재로 된 하단 매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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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물량이 없다고 하여 4월 15일에 주문한 침대를 드디어 5월 8일에 받게 되었습니다.
매장에서는 몰랐는데 집에 도착한 침대를 보니 꽤 높더군요.
매트리스에 두 사람이 함께 누웠을 때 쏠림이나 흔들림이 거의 없었어요.
게다가 그동안 사용했던 매트리스는 아직도 찬기가 느껴져서 얇은 커버를 못 쓰고 있었는데, 
이 매트리스는 100% 양모를 사용해서 그런지 찬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았어요. 
포근하고 보온성까지 있더군요. 얇은 커버를 깔고 자도 전혀 춥지 않았습니다.
매트리스 상단의 하이 필로우탑 부분이 누웠을 때 소프트한 쿠션감을 주는 것 같았어요. 
단점이라면 제가 냄새에 예민한 편이라 첫날엔 폼 냄새가 진동을 해서 잠을 설쳤습니다. ㅜㅜ
라텍스 제품에서 나는 그 특유의 냄새가 진동을 하더군요.
 지금은 잠을 잘 수 있을 정도긴 한데 하루빨리 냄새가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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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가드... 방충, 항균, 항곰팡이제로 침대를 지켜준다는 그 마이크로가드...
슈퍼싱글 매트리스에 뽕뽕 붙어있는 마이크로가드보다 이번 퀸 사이즈 매트리스에 개수가 더 많았습니다.
예전에 산 침대도 마이크로가드 교환 쿠폰을 문자로 받아보고 있습니다.
아직 3년이 안 되었나 봅니다. 3년까지 보내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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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밑이 오픈되어 있어서 정전기청소포로 쉽게 먼지를 제거해주고 있습니다. 
제가 장만한 로망침대... 오랫동안 편안한 잠을 제공해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에이스 침대에 대한 신뢰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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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침대가 오고 나서 에이스침대몰에서 항균 매트리스 시트 마이크로케어를 주문했습니다.
보름만에 받아보았습니다. 받자마자 부지런히 깔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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