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스퀘어 매장에 가서 여러 매트리스를 직접 누워 보고 결정했습니다.
기존에는 퀸 사이즈를 썼었는데 이번에 새로 사면서 라지킹 사이즈로 결정했어요. 가로 길이가 1800이라 저랑 신랑이 가로로 누워도 발끝이 닿지 않더라고요. 독립형 스프링이라 편안한 잠자리가 될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이사 후 2주 정도 지난 지금 매일 편안하게 자고 일어납니다.
침대 설치시에 마이크로가드를 넣어주셨는데 진드기 및 곰팡이 방지 역할을 한다고 해요. 로얄매트리스 구매시에는 5년간 가드를 제공해 준다고 하니 더욱 안심이 되네요.
매트도 중요하지만 침대 프레임도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저희는 앤틱 스타일을 좋아하는지라 BSA143 K 로 결정했어요. 월넛 색상의 고풍스러운 느낌이 정말 마음에 들었거든요. 프레임과 세트 상품인 협탁(#87)도 함께 구매해서 침실 분위기를 맞추었답니다.
이번 구매 이벤트로 호텔 침구 세트를 받았어요. 라지킹 침대에 딱 맞는 흰색 호텔 침구를 세팅하니 우리집이 호텔인 것 같네요. 이불도 사각사각하고 폭신 따뜻 그 자체랍니다. 새 상품을 들였는데도 안방에 들어서면 편안한 향기가 느껴져요. 아이들도 안방 냄새 너무 좋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