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을 꾸미면서 가장 설레면서 재밌었던 것이 침대보러다니기 였었어요~약 2개월동안 주말마다 백화점, 대리점을 마다않고 이 침대 저 침대 참 많이 누워봤었죠.
1. 매트리스처음에 매트리스 누워봤을땐 거진 다 비슷하다고 느꼈으나 허리디스크가 있는 남편은 소프트한 매트리스보다는 어느정도 견고하면서도 허리에 부담을 주지않을정도의 매트리스가 더 편하다더라구요. 실제로, 소프트한 매트리스에 남편이 누웠을때는 매트리스가 엉덩이쪽으로 푹-꺼졌어요. 이럴경우 허리에 무리가 많이 가서 더 안좋아진다고 해요~그리고 저는 매트리스높이가 낮은것보단 높은게 좋다는 의견이었어요.
남편이 원하는것과 제가 원하는것 모두 만족하는 HT-III 매트리스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2. 프레임에이스에는 요즘 트렌드인 가죽느낌과 원목느낌의 프레임 종류도 많더라구요~ 머리맡에 핸드폰, 안경 등을 둘수있는 공간이 있는 bra 1469T (월넛) 프레임으로 결정하였고, USB 도 꽂을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무드등을 연결해두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