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23년 차 주부랍니다. 결혼하기 전에는 침대를 사용해 보지 않아 설레는 맘으로 구입한 신혼 침대가 에이스였어요.
에이스의 예전 문구 다들 기억하시죠.’침대는 가구가 아니다. 과학이다’ 라는 문구가 굉장한 반응을 일으켜 어린 친구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며 바꾸기도 했죠. 사실 틀린 말은 아니죠. 에이스의 자랑인 매트의 인체공학적 스프링이 과학적인 근거로 만들어졌을테니까요.
‘침대를 바꾸고 매일 매일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 ‘좋은 잠이 쌓인다. 좋은 나를 만든다.“ 라는 지금의 문구도 인상적이고 편안하게 다가옵니다.
우리 신혼 침대는 23년을 사용하고도 매트 스프링 소리도 안 나고 편안합니다. 프레임도 23년 전 모델이라도 전혀 촌스럽지 않아요. 매트의 얼룩이나 곰팡이, 나무의 갈라짐도 형태의 변형도 전혀 없구요. 20년은 더더 더 사용해도 끄떡 없지만 소중한 23년 침대는 우리 아들방으로 고고고!!! 우리 아들방으로 옮긴 침대입니다. 안방에 있을 때는 작아 보이던 침대가 아들 방으로 오니 완전 킹킹킹~~ 사이즈 되었습니다.
안방침대는요~ 너무 예쁜 침대가 많아 고민했어요. 일주일이나 발품을 팔아 수입 침대부터 꼼꼼하게 체크하고 벽지와 몰딩 분위기에 맞추어 심사숙고 끝에 에이스 침대 모델 * F-BMA1159* 매트 HT-Ⅶ(M) K3, 구매했어요. 너무 맘에 들어 화장대와 서랍장 세트까지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매트의 편안함이야 말할 것도 없기에 침대의 품격인 프레임이 정말 중요한 부분으로 결정에 작용했지요. 모던하며 우아한 분위기가 넘넘~~넘~ 맘에 들어요. 신혼처럼 이불도 세트로 두 개 구매하고 서재에 있던 결혼사진도 다시 안방으로 가지고 왔어요. 너무 환하고 예뻐 안방 베란다도 의자와 탁자를 준비해 분위기도 바꾸어 보았답니다. 감성 캠핑 무드로 ^^
자 그러면 본격적으로 잠을 자고 느낀 점을 이야기해볼까요.
침대가 일단은 저상형으로 나와서 앉아 있기도, 누운 다음 내려올 때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느낌을 준답니다. 너무 낮은 높이도 아니고 적당한 높이, 침대 매트의 푹신함까지 정말 단점이 없어요. 새 가구의 냄새도 거의 나지 않습니다. 일주일 자고 일어나면서 느껴지는 몸의 개운함이 정말 최고인거 같아요. 에이스는 나의 최애, 최고봉!!!! 명품 매트로 인정합니다. 제가 구매한 매트도 이렇게 좋은데 제일 비싼 로얄 시리즈 매트는 자고 난 다음 어떤 느낌일지 정말 궁금합니다. 에이스 침대와 화장대가 있는 우리 안방 자랑할께요.다시 신혼으로 돌아가는 설레임까지 덤으로 선물 받은 것 같아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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