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강원도 춘천에 사는 40대 여자입니다.
남자 아이 둘을 키우고 있고요.
양구에서 살다가 춘천으로 이사온 지는 8년이 되었고요.
알뜰하고 경제적으로 살림하고 싶은 마음에 양구에서 3년을 쓰던 30만원짜리 침대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었지요.
그러니까 11년째 30만원짜리 침대를 쓰고 있었어요. 그 때는 나이도 젊고, 머리만 대면 잠이 오는 시절이라
침대의 중요성을 모르고 지냈어요. 그런데 나이가 들고, 침대가 불편하여 전처럼 단잠을 못 자는 겁니다.
그래서 하룻밤 사이에도 몇 번을 깨거나 아이들 방에 가서 자거나 하면서 밤을 설쳤지요.
그렇게 불편한 잠자리를 3년 정도 보내고 나니 몸은 매일 피곤하고, 그 다음날 컨디션도 매우 안 좋더군요.
만성 피로를 달고 살았으니까요. 이렇게 잠을 자면 건강에 큰 무리가 있겠다 싶어 큰 맘먹고 침대를 바꾸기로 했습니다.
남편과 협의하여 오랜만에 바꾸는 침대이고, 잠을 잘 자야 건강에도 좋으니 이왕 구입하는 거 좋은 침대로 사기로 했어요.
침대를 구입하기 위하여 춘천에 있는 침대 전문 대리점을 몇 군데 다녀봤습니다. 다른 가구점도 가봤지만 역시 침대는 침대만을 전문으로 연구하는 회사가
잘 만들더군요. 그 중 시00 침대, 에이스 침대로 선택의 폭이 좁혀졌습니다. 최종 결정은 에이스 하이브리드테크-3 였습니다.
메트리스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도였습니다. 에이스침대에 갔더니 사장님께서는 모든 선택권을 우리에게 맡기셨습니다.
사장님께서는 비싼 메트리스를 마구 권유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메트리스에 마음껏 누워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희 부부가 좋아하는
하드와 소프트의 딱 중간을 선택하니 주저없이 그렇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사장님께서 장사하시기 보다는 고객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존중해 주셔서 믿고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침대 프레임도 저희가 원하는 심플한 것으로 잘 맞춰주셨고요
그리고 배달도 정말 빨랐습니다. 금요일날 계약을 하고 그 다음 주 수요일에 왔으니까요. 침대를 설치하고 나니 저희 집 분위기와도 매우 잘 어울렸어요.
심플한 베이지톤으로요. 무엇보다도 침대에서 자고 난 후 개운함이 살아났어요. 잘 때 남편이 뒤척여도 잘 느껴지지 않고요, 물론 크게 움직이면 느껴지지만
잠 잘때 뒤척이는 것은 느껴지지 않는답니다. 이제는 에이스침대 덕분에 단잠을 잘 수 있게 되었어요. 역시 침대는 에이스, 침대는 과학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