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9월 1일 하이브리드 테크 구매 후 6개월간 실사용 후기 올려드립니다.
10년 전 부모님께서 침대는 에이스께 좋다고 하셔서 에이스 침대를 구매를 하셨습니다. 당시 전 타지역에서 혼자 살고 있었고, 1~2달에 한번 집에갈때마다 그 침대에서
잠을 자곤 했죠. 보통 혼자 잘때는 라텍스 매트릭스에서 잘땐 그렇게 깊게 잠을 못자고 항상 피곤해 있었지만 이상하게 부모님집에 있는 에이스 침대에서 자고 나면
정말 딥슬립 했습니다. 그때 느낀게 정말 잠자리가 중요한거구나~ 다음에 나도 나이먹고 나면 좋은 침대 하나 장만해야 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래 그전엔 아무 싸구려 침대에서 자도 잘 자고 했는데 이제는 못그러겠더라고요..ㅠ
세월이 지나 어느덧 30대중반이 접어들고 저도 집을 하나 장만을 하면서 어떤 침대를 살까 고민하던 찰나 부모님 집에 있는 에이스 침대가 생각이 나서 바로 에이스매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전시되어 있는 여러침대를 누워보면서 뒹굴어도 보고 앉아서 흔들어도 보고 해봤는데 어느덧 이게 내침대다! 라는게 하나 있었어요. 참고로 전 잘때 옆으로 많이
누워서 자는 경향이 있어 좀 푹신한 침대를 선호하거든요. 근데 하이브리드 테크 제품들이 타포가 두꺼워서 정말 푹신하면서 편하더라고요. 그중에서도 제일 소프트한 제품 레드로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굳이 다른 브랜드 매장을 둘러돌 필요도 없이 그렇게 그자리에서 바로 결재를 하고 9월16일날 처음 침대가 들어오게 되었죠.
라텍스 매트릭스에서 자다가 침대에서 자니까 정말 잠이 잘오고 다음날 일어나도 뻐근하다거나 피로도에서도 정말 확실히 느낄정도로 좋았습니다. 이후 부모님께서도 저희집에 방문하여 누워보시고는 정말 폭신하다면서 잘샀다고 칭찬을 금치 못하셨는데 사실 그전에 제가 잠을 잘 못자는 모습을 보시고 항상 안쓰러워 하셨거든요.
사진을 보시면 확실히 타포가 두꺼워서 다른 침대보다 엄청 폭신하고 정말 편합니다.
뭐 암튼 저처럼 푹신한 침대를 선호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전 강력하게 하이브리드 테크-레드로 강추합니다. 에이스 침대 여러모델 다 누워 봤지만 저거만큼 푹신한건 없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