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신혼 때 산 침대를 처분하고 에이스 침대로 새로 장만했어요. 에이스 침대 좋은거 누구나 다 알잖아요. 하지만 저희 부부의 첫 침대는 금전적인 이유로 그냥 적당한 침대에, 매트리스는 두께가 두꺼우면 다 좋은것인 줄 알고 적당히 두꺼운 매트리스를 선택 했었는데.. 아! 그게 아니더라구요. 허리가 너무 아프고 숙면을 취할 수 없었어요. 그렇게 8년을 버텼는데 매트리스도 너무 엉망이고 침대틀도 가죽이(레자) 다 벗겨져서 이번에 큰 맘 먹고 에이스침대로 장만했어요. 약 2주간.. 매장에가서 이 침대, 저 침대 누워보고 매트리스는 HYBRID TECH-V로 선택했어요. 저희 부부는 `수면의 질`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한 마디로 꿀잠을 자면 하루가 행복하잖아요. 침대 배송받고 일주일이 지났는데 정말 너~~~무 편안하네요. 옆에서 남편이 뒤치닥 거려도 모를 정도에요. 진작에 바꿀껄 8년동안 어떻게 참았을까요. 저희 큰아이 왈, 에이스 침대가 그렇게 폭신하다며? (TV광고를 보았다고 하더라구요) 자기 침대도 에이스로 바꿔달라고 난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