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원래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이번달에 결혼식을 올릴려고 했었고ㅜㅜ
예비신랑이 살던 원룸이 전세 계약 만기로 인해 신혼집에 빨리 들어가게 되어 제가 혼수를 일찍 넣어준 케이스입니다.
부랴부랴 생각보다 혼수를 빨리 넣을 준비를 하면서도, 가전 가구들 선택할때 참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결혼준비 해보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게다가 제가 결정장애가 참 심하거든요ㅋㅋ
다른것들은 발품, 손품 팔면서 비교하며 따져가며 구매를 했는데, 침대만큼은 고민하지 않고 에이스 침대 BMA-1150을 선택했습니다.
먼저 결혼한 친구가 신혼침대로 높고 이쁜 침대를 구입했다가 아기를 낳고 애물단지가 되었다며 엄청 후회를 하는 모습을 보며 저는 꼭 저상형 침대를 사리라 결심했어요.
그렇지만 아기있는 집 처럼 신혼부터 너무 낮고 넓다란 패밀리침대를 놓긴 싫었지요.
그러던 중 에이스침대 BMA-1150 모델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비신랑에게 사진을 보여주니 요고닷!하며 딱 마음에 들어했습니다.
프레임 디자인도 심플하여 인테리어 하기도 쉽고, 저상형 침대이지만 너무 낮지 않아 저희 같은 신혼부부들에게 꼭 맞는 침대리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아이가 생기면 싱글침대와 가드를 붙여서 패밀리 침대로도 활용할 수 있어 너무너무 가성비, 가심비 좋은 제품 같았어요.
그러던 중 신혼집 근처에 차를 타고 돌아보던 중 지나가는 길에 롯데엘큐브리빙이라고 간판이 보여 들려보았습니다.
프레임은 일단 결정 했고, 매트리스를 결정해야하는데 저는 사실 땅바닥에서도 잠을 잘 자는지라 매트리스 선택은 저보다 훨~씬 예민한 예비신랑에게 맡겼습니다.
예비신랑이 너무 폭신한 매트리스는 오래 누어있으면 허리가 아프다며, 조금 하드한 매트리스를 찾자
상담해주신 이용호 사장님이신가? 직급은 모르겠지만 그 분께서 너무너무너무 친절하게 hybrid tech-white를 보여주시며 편하게 누워보라고 안내해 주셨습니다. 예비신랑이 누워보더니 다시 한 번 요고닷! 하는 표정을 짓길래 결정장애인 제가 고민도 없이 그자리에서 바로 결정하고 결제를 했습니다.
이용호님께서 하나하나 차근차근 설명해주셨고, 판매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문자로 일일이 배송까지 신경써 주시며 너무너무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우선 배송온지는 꽤 됐지만 현재까지 사용해본 결과 저희의 선택에 100% 만족하고 있습니다.
잠자리에 예민한 예비신랑도 드르렁드르렁 데굴데굴 꿀잠을 자며.. 그러고보니 신기한게 원래 예비신랑이 새벽에 혼잣말을 하며 잠꼬대같은 것이 있었는데 잠꼬대가 없어졌습니다.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이것도 에이스침대때문이 아닐까요?ㅇㅅㅇ!!
저흰 일단 너무너무 만족스러워 신혼침대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세종에서 침대를 구입할 계획 있으신 분들은 롯데엘큐브리빙 에이스침대 이용호님 찾아가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