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 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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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매장 평촌인덕원점 매장정보

5점

작성일 2020-03-18

작성자 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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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개월정도 사용후에 남기는 후기입니다. 그동안 아이를 바닥에서 재웠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잠결에 자꾸 침대로 올라오길래 아이를위한 침대를 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직 어려서 아이용 침대를 사줄까 하다가 패밀리 침대를 사는게 좋을 것 같아서 많이 알아보았습니다. 
 
에이스침대는 비싸다는 생각이 있어서 처음부터 알아본 브랜드는 아니었지만, 
우리나라에서 침대하면 바로 생각나는 브랜드여서 구경이나 해볼까 하고 방문하였습니다. 
역시 저희의 예산보다는 비쌌지만 판매자분의 전문적인 설명에 마음이 기울었고, 또 생각했던것만큼 비싸지는 않았습니다.
 
저희는 BMA-1150을 구입하였는데, 구입하기로 마음먹은 가장 큰 이유는 패밀리침대임에도 많이 낮지 않다는 점이었습니다.
보통 패밀리침대는 낮아서 어른이 사용하기 힘들어보였는데, 에이스 패밀리침대는 저상형과 어른침대의 중간높이라서 어른이 사용하기 불편하지 않습니다. 아이가 어릴때는 붙여서 함께 자고, 컸을때는 분리해서 사용하면 20년까지도 충분히 사용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도 남편도 불편함없이 사용중이라 오래되면 매트리스만 바꿀 예정입니다.
 
그리고 매트리스는 ACETIME을 구입하였습니다.
구입하기전 매트리스 새냄새가 1달도 간다는 후기를 보아서 걱정을 좀 했었는데, 저희가 받은 제품은 냄새가 금방 빠졌습니다.
프레임과 SS매트리스를 먼저 받았는데 그때는 냄새가 빠지는데 1주일 정도 걸렸고, 추후에 LQ매트리스를 받았을때는 3일 정도 걸렸습니다.(여름에 환기가 잘 된다면 냄새는 더 금방 빠질것 같아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매트리스의 편안함.
ACETIME은 상하면이 REGULAR와 HARD로 되어있는게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매장에서 누워볼 수는 있지만 잠깐 누워보는것으로는 부족할 수 있는데, 직접 잠을 자보고 편한 쪽으로 쓸 수 있다는 점은 정말 큰 장점인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새매트리스에 적응하느라 몸이 편한걸 잘 몰랐는데, 적응하고나서부터는 아침이 개운합니다.
 

아이도 편한지 낮잠도 밤잠도 혼자서 잘 자네요.
제가 정말 놀랐던건 한번도 스스로 침대로 올라가서 잔 적 없는 아이인데, 침대를 바꾸고 몇일안되서 혼자 침대로 올라가서 낮잠을 자더라구요.그만큼 아이에게도 침대가 편했다는 거겠죠?
 

패밀리 침대 사시려는분들과 추후에 아이를 낳으려는 생각이 있으신 신혼부부들께 정말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신혼때 이 침대를 미리 사지 않은게 좀 후회되더라구요.(퀸사이즈만 사용하시다가 추후에 슈퍼싱글을 구입하셔서 붙이셔도 될 것 같습니다.)
 
또 제가 구입한 매장 사장님과 직원분이 너무 친절하셔서 기분좋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