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준비하면서 신혼집에서 사용할 침대로 에이스침대 매트리스와 프레임을 함께 구매했습니다. 침대는 매일 사용하는 가구이고 한 번 구매하면 오래 쓰는 만큼, 두 사람이 함께 사용할 크기와 침실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제가 키가 큰 편이라 사이즈도 고민했는데, 넉넉하게 사용하고 싶어 라지킹으로 선택했습니다.
설치를 마치고 나니 비어 있던 방이 제대로 된 침실의 모습을 갖춰서 뿌듯했습니다. 프레임은 짙은 월넛색에 회색 패브릭 헤드가 조합된 디자인입니다. 나무색이 주는 따뜻한 느낌과 회색의 차분한 분위기가 잘 어울리고, 밝은색 붙박이장과 바닥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헤드 위쪽에 들어간 세로 무늬도 과하게 화려하지 않으면서 포인트가 되어 마음에 듭니다.
흰색 침구를 씌우니 매트리스만 놓여 있을 때보다 훨씬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났습니다. 프레임 색상이 차분해서 앞으로 다른 색상의 침구를 맞춰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헤드 위쪽에는 작은 물건을 올려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소품을 두는 용도로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라지킹 사이즈를 고민하시는 분들은 매트리스 크기뿐 아니라 프레임을 포함한 전체 크기와 주변 가구의 위치도 함께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특히 붙박이장 문을 열거나 침대 옆으로 이동할 공간까지 생각해서 배치하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신혼집에 침대까지 들어오니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것이 실감 납니다. 둘이 함께 오래 사용할 가구인 만큼 잘 관리하며 사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