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선물 해드리고 싶어서 에이스 매장에 방문했습니다. 로얄에이스 라인을 제외하고는 거의 2시간 동안 매장에 있는 모든 매트리스에 다 누워본 것 같아요. 부모님께서 듀오테크3와 에이스벨라3를 가장 마음에 들어 하셨는데, 에이스벨라3가 가격이 두 배 가까이 높아서 망설여졌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뒷바라지해 주신 부모님 생각하니 가장 편해하시는 침대로 해드리고 싶어 과감하게 에이스벨라3로 결정했습니다.
잠자리에 예민하신 두 분을 위해 퀸 사이즈 대신 슈퍼싱글 두 개를 나란히 놓아드렸습니다. 처음에는 침대가 높아서 허공에 뜬 기분이라며 낯설어하셨는데, 2주가 지난 지금은 아침에 일어나기 싫을 정도로 너무 편하다고 하십니다. 사드린 제가 다 기분이 좋아서 매일 전화로 여쭤보고 있네요. 제 기준엔 꽤 큰 지출이었지만, 가장 선물다운 선물을 해드린 것 같아 마음이 몹시 뿌듯합니다. 긴 시간 동안 친절하게 상담해 주신 매니저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