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큰맘 먹고 홈시네마 룸을 꾸미면서 화룡점정으로 선택한 것이 바로 스트레스리스 매직(Magic) 리클라이너입니다. 100인치 넘는 대형 스크린과 빵빵한 사운드 시스템을 갖췄지만, 정작 앉아 있는 자리가 불편하면 영화에 몰입이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의자만큼은 타협하지 말고 제일 좋은 걸로 가자 싶어 '매직' 모델을 들였습니다.
직접 앉아보니 왜 이름이 매직인지 알겠더군요. 두툼한 쿠션이 몸을 빈틈없이 받쳐주는데, 특히 영화 볼 때 헤드레스트를 살짝 조절하면 누워서도 화면이 정면으로 딱 보이는 각도가 나옵니다. 이게 진짜 신세계네요. 장시간 앉아 있어도 허리가 배기지 않고 가죽 촉감도 너무 부드러워서, 영화 보다가 저도 모르게 잠들 뻔했습니다. 고급스러운 올리브 그린 컬러가 룸 분위기를 차분하게 잡아줘서 인테리어 효과도 만점입니다. 집에서 즐기는 골드 클래스, 돈이 아깝지 않은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