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침대 놔드렸어요 방이 작아서 맞을려나, 천장이 낮아서 답답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수퍼싱글 아늑하게 잘맞네요 시골방이 더 깔끔하고 깨끗하게 보이네요 바닥에 주무시다가 허리가 아프시면 어쩌나 조바심을 냈는데, 너무 너무 꿀잠 주무셨다고 하시네요 특히나 아침에 일어날때 너무 편하다고 하시네요 tv 볼때. 폭신한. 프레임 등받이에 기대서. 보닌까 너무 좋다고도 하시고 프레임에 핸드폰. 충전하는곳도 있어서 핸드폰 찾아다니실 필요도 없이 제자리를 찾았어요 매번 뜨근뜨근 방바닥이 좋다고 하셨는데 온수 매트 까지 올려드리니 올 겨울 너무 편하게 주무실것 같아요. 어머님이 좋아하시니 큰 효도를 한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