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한지 10년만에 새단장을 하고싶었어요.. 원래 편백나무 아래로 엄청 큰 침대가 있었는데..
그 자리가 치워지고 나니... 방이 너무 깔끔해지고 넓어졌어요
마음의 치유와 힐링이 동시에 되는 기분입니다.
첫날 자고는 너무나 깊이 잠들어 딸도 하나 바꿔주고 싶더라구요..
좀 비싸서 잘했나 하는 마음이 오래도록 들었지만 하루자보고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지금 혜택도 많고 좋은 신상품도 많이 나와서 딱 바꾸기 좋았어요
더 추워지기 전에 방을 꾸밀 수 있게 되어 좋습니다
요즘 꿈도 잘 안꾸고 잠을 편안하게 잘 수 있어요
역시.. 침대는 가구가 아니라 과학인거겠죠?
저는 나이가 많아 다른활동을 하지 않아요.. sns는 딸에게 부탁했고
이후기는 제가 진짜 쓰고싶은말을 작성했네요..
10년만에 바꾼침대. 진짜 좋은선택이였습니다.
꼭 신혼이 아니더라도 한번씩 바꿔주는거 좋을거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