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혼 침대로 구매하게 된 <에이스 침대> 구매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제가 침대를 사용하기 시작한 7살부터 현재까지 사용해 온 침대 매트리스와 프레임이 모두 에이스 침대였기에 저는 신혼 침대로 에이스 침대를 1순위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신혼 침대로 많이들 사용하는 다른 브랜드의 매장에서 가서 체험도 해보며 아래의 기준에 맞는 침대를 찾으려고 했습니다.
1. 저랑 예랑이에게 편안한 침대
2. 합리적인 가격
여러 브랜드의 매트리스가 있는 매장에 가서 다양한 종류의 매트리스에 누워서 체험을 하다보니 저랑 예랑이는 가격보다는 저희에게 편안한 매트리스가 우선순위라는 것이 정해졌고 이 우선순위 맞춰서 매트리스를 고르다보니 결국엔 가성비의 매트리스는 살 수 없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방문하게 된 곳은 집 근처 롯데백화점에 있는 에이스 침대입니다.
예랑이랑 갔을 때는 프레임보다는 매트리스가 더 중요했기 때문에 매장안에 있는 매트리스에 직접 누워보며 저랑 예랑이의 의견을 좁혀나가는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매니저님께서 소개해주시는 매트리스에 순서대로 누워보며 진단해 본 결과 저는 조금 하드한 매트리스, 예랑이는 푹신한 매트리스를 선호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푹신한 매트리스도 상관없기에 예랑이가 선호하는 매트리스로 의견을 모았고 그래서 선택하게 된 매트리스가 바로 <ROYAL ACE 60th Limited>입니다.
저는 사실 신혼 침대니까 하이브리드급의 매트리스를 생각했는데...(제가 지금까지 써온 매트리는 클럽 에이스의 기본 매트리스입니다 ㅎㅎ) 막상 누워보니 푹신하면서 제 체형대로 편안하게 자리가 잡히고... 옆에서 뒤척이는게 거의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로얄 에이스 60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 이렇게 되면서 저희가 생각했던 예산에 맞추기 위해선 프레임 가격을 조금 낮춰서 첨에 찜콩했던 1164 프레임이 아닌 <BMA 1148> 프레임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1148은 거의 제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침대 프레임과도 비슷해서 1164 보다 더 내적 친밀감이 들었던 프레임이기도 했습니다. 매장에는 내추럴오크 컬러가 진열되어 있었고 저는 화이트로 선택했습니다.
이제 매트리스는 <ROYAL ACE 60th Limited>, 프레임은 <BMA 1148>을 선택했고...
남은건 침대 사이즈를 선택하는 일이었습니다.
저는 제가 혼자 쓰는 침대 사이즈가 퀸이었기에 신혼 침대로는 킹이나 라지킹을 생각하고 있었고 매장에서 킹과 라지킹을 누워본 결과 정말 한뼘 차이더라구요... 예랑이와 나란히 팔을 살짝 벌린 상태로 누웠을때 킹은 팔목이 매트리스 밖으로 나왔고 라지킹은 매트리스 끝에 손끝이 닿는...
사이즈를 가장 많이 고민한 거 같아요 ㅎㅎㅎ 매니저님께 저희 여기 층 한바퀴만 돌면서 생각 좀 하고 오겠다고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결국엔 예랑이가 제가 하고 싶은 사이즈로 하라고 해서 저는 라지킹을 선택했습니다!!
매니저님께서 저랑 예랑이의 의견을 잘 조율해주셔서 저희가 원하는 침대를 잘 고를 수 있었어요!
전문기사님들이 배송, 설치까지 확실하게 해주셨어요.
화이트 색상 프레임이 전체적인 방 분위기와 잘 어울리고 매트리스가 정말 편합니다.
왜 침대가 거거익선이라고 했는지... 옆에서 뒤척이고 해도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ㅎㅎ
저는 다시 침대를 구매하더라도 에이스 침대입니다!
(홈페이지에서 구매인증까지 하면 편하게 제품 관리 및 AS 신청까지도 할 수 있습니다.)
신혼 침대 생각하고 계시다면 에이스 침대 <웨딩멤버스> 가입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