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매번 엄마아빠 방에서 자면 잠이 잘온다. 푹신해서 좋다 그러면서 사달라고 하더라구요.
에이스 메트리스를 신혼때 그 때 당시 가장 좋은걸 했는데 10년이 넘은 지금까지 꺼짐현상 없이 너무 잘 쓰고 있어서 에이스에 대한 믿음이 있었어요.
진작에 에이스로 살껄 중학생될 때까지 중간에 침대를 두번이나 바꿨는데 이번에 구매해보니 프레임부터 메트리스까지 바뀌니 잠을 더 싶게 자게 된단걸 알게됐어요. 아이들 방에서 잘때면 제 침대와 다르게 불편함을 알았는데 왜 에이스 살 생각을 안했는지...
아이가 중학생된 기념으로 메트리스를 좋은걸로 바꿔주니 너무 좋아하네요. 슈퍼싱글말고 더블로 사줄껄 살짝 후회했어요. ㅎㅎ
둘째가 크면 둘째도 에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