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83세인데 양쪽무릎수술위해 6월 30일 입원하게 되었어요. 더 일찍했어야 됐는데 아버지 , 퇴행성 변형이 너무 심해서 엄두를 못내고 있다가 부모님, 딸다섯. 모두 힘을 내어 큰맘 먹고 입원을 결정하게 되었어요. 연세가 많으니까 마취에서 못깨어날까봐 많이 불안해하셨는데 막상 입원하니까 오히려 마음이 안정되어보이섰어요. 입원다음날 심한 오른쪽무릎수술부터 하고 1주일뒤에 왼쪽 무릎수술까지 무사히 잘마치셨죠. 재활에 대한 의지가 강해서 운동도 열심히 하셨어요.그러다가 어느듯 7월26일 퇴원을 하게되었죠. 평생을 부모님이 같이 바닥생활을 하셨기때문에 침대를 알아보게되었고 대구에 있는 에이스 침대 매장을 몇군데 알아보다가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집으로 퇴원하셔서 침대를 보시더니 엄마도 만족해하십니다.잘사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