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라텍스매트리스, 토퍼위주로 생활하다 오래되서 처분했더니 침대가 아쉽더라구요. 이참에 스프링 침대를 구입하고 싶어 가까운 곳에 있는 에이스 논현점을 방문했어요. 침대하면 워낙 에이스가 유명해서 가장 먼저 들른 데가 에이스였어요. 여러가지 매트리스에 누워 직접 체험하고 직원분의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을 듣다 보니 마음에 드는 매트리스를 찾았답니다. 현재 두 달 남짓 사용하고 있는데 아주 만족스러워요. 어제 침대 위치를 바꾼 김에 사진 찍어봤어요 ^^
편하게 자고 싶어 남편과 저를 위해 각자 취향에 맞게 다른 매트리스로 구입했어요. 저는 조금 단단한 HT III 로, 남편은 더 부드럽고 푹신한 느낌의 HT V로 했습니다. 지금은 안방 공간이 좁아 붙여서 쓰고 있지만 책장들 배치를 바꾸면 침대 사이에 협탁을 놓거나 창문쪽으로도 옮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잘 사용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