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을 마치고, 침대를 첫날부터 들여놔야한다는 생각에 가장 먼저 가구는 침대부터 골랐습니다. 침구때문에 사이즈를 퀸과 킹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킹을 선택했는데, 성인2명이 누웠을 때 살짝 여유있고 편안한 느낌이 나니 좋더라구요. 그리고 프레임을 루체로 선택한 건 더 탁월한 선택이었던 거같아요. 템바보드가 유행탈 까 살짝 걱정도 했지만, 그리 과하게 들어간 건 아니기에 살짝만 고민했습니다^^
이 침대를 고른 여러 이유 중 하나는 수납인데요.
안쪽 선반과 프레임 위쪽도 선반처럼 쓸 수 있어서 옆에 협탁을 무조건 놓아야 할 필요가 없어서 너무 장점이네요.
우드색깔도 개인적으론 묵직한 원목색이라서 밝은 화이트계열의 집 인테리어를 눌러줘서 더 안정감과 묵직함이 있어요.
머리위쪽의 패브릭이 쿠션기능을 해 줘서 앉아서 기대서 책 보기도 좋고, 휴대폰 충전기능도 있으며, 가장 맘에 들았던 조명이 은은하니 넘 예뻤답니다. 에이스로 결정한 가장 중요한 이유는 하단메트리스가 있다는 거에요. 그래서 투매트리스 같은 느낌이라 매트리스의 쿠션감이 너무 좋고 이사 후 잠자리가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사 첫날부터 꿀잠 자고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킹을 샀다면, 온라인에선 ss를 샀는데, 킹과 같은 DT3가 아님에도 역시 에이스꺼라 매트리스가 좋다는 게 느껴져요. 중학교때부터 쭉 에이스만 써와서 사실 다른 제품과 비교를 할 수는 없지만, DT3가 이 정도의 퀄리티라면 그 윗단계는 더 좋을 거 같아서, 나중에 매트리스만 더 프리미엄쪽으로 바꿔보고 싶네요. ~^^
수면장애가 있으신 분들! 에이스 침대에서 주무시면 꿀잠 보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