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집에 오실 때 편하게 누워계실 침대로 에이스 침대의 DADO를 구입했습니다.
부모님 집도 서울이어서 자고 가실 일이 별로 많지 않을 것 같아서 가격대가 낮은 침대를 찾다 백화점 직원 분께 DADO를 추천받았습니다.
DADO는 아마도 에이스 침대 프레임 중에서 가장 디자인이 심플한 모델일 것 같은데 너무 밋밋한 디자인이 처음에는 아주 마음에 든 것은 아니었지만 보면 볼수록 무난하고 나쁘지 않아서 지금은 괜찮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방에 붙박이장이 연한 그레이색이라 잘 어울어지기도 하고요.
그리고 침대 프레임에 자주 부딪혀서 다치곤 하는데 DADO는 그런 점에서 굉장히 안전한 침대인 것도 좋습니다. ㅎ
엄마가 집에 와서 잠깐 누워보셨는데 매트리스가 편하다고 하셨습니다.
아직 새집에 들어가지 못해서 부모님이 제대로 써 볼 기회가 없었으나.. 앞으로 편하게 잘 사용하시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