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부 침실입니다. 남편이 신혼집 침대 프레임은 우드톤으로 하자고 완강하게 얘기해서 에이스 매트리스 보러 갔자가 템바보드 아르코와 함께 구입했어요. 이불은 구매시 혜택으로 받았는데 호텔식 침구라 분리되어 잘 쓰고 있어요.
햇살 들어오는 밝을때도 얘쁘지만 저녁에 이렇게 조명을 켜두고 있으면 힐링 되는 느낌이에요. 이 무드로 누워서 스탠바이로 넷플릭스 보면 하루 피로가 다 사라지는 것 같아요.
벽에 걸어둔 행잉은 제가 만든건데 침대 프레임과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매트리스는 하드와 소프트를 고민하다 푸근한 느낌이 좋아서 하이테크레드로 정했는데 너무 좋습니다. 하드를 쓸 때도 간혹 허리아플때가 있어서 침대문제는 아닌거 같고 제 수면자세가 문제인듯해요..
조명설치 위한 콘센트는 두껍지 않은걸로 준비하면 벽과 판넬 사이가 뜨지않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