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는 어깨가 불편해서 소프트한 매트리스를 원했고, 나는 허리를 받쳐줄 수 있는 하드타입의 메트리스를 원했다. 매장에 가서 직접 누워보니 배우자는 HYBRID TECH-BLUE 매트리스가 본인 몸에 딱 맞는다고 했다. 그러나 내가 누워보니 너무 부드러워 허리를 받쳐주질 못했다. 하드타입에 제품을 찾다보니 ACE BELLA Ⅲ가 부드러우면서도 하드타입이라 나에게 맞았다. 어차피 각자 몸에 맞는 침대를 구매하기로 했고, 프레임만 통일 시키고, 매트리스는 본인들 몸에 맞게 구입하기로 해서 따로 구입을 결정했다. 프레임은 배우자 안경 및 핸드폰을 놓을 수 있는 선반이 있는 LUCE-Ⅲ로 구매 하였다. 난 모던하고 심플한 프레임을 원했는지만 배우자 돈이라 침묵했다. 그리고 ACE BELLA Ⅲ가 약간 가격이 좀 높았다. 침대설치 후 보니 호텔 트윈룸 같이 보였지만 왠지 뿌듯한 마음~ 특히 머리위 조명을 키면 분위기는 더 좋아진다. ACE BELLA Ⅲ가 HYBRID TECH-BLUE보다 약간 높이 있어, 누우면 아내를 밑으로 내려볼 수 있어 더 좋다. 원하는 몸에 매트리스를 찾는다면 싱글로 구입하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