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에 둘 침대를 찾고 있었어요~
안방 분위기는 묵직하고 어두운 게 더 안정감 있을 것 같아서 어두운 원목으로 찾고 있었어요. 그런데 딱 루체가 눈에 들어왔어요. 안방이 조금 좁아서 킹사이즈 침대가 들어갈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정말 길이를 맞춘 것처럼 딱 예쁘게 들어갔어요. 헤드 쪽에 있는 조명이 정말 분위기 있고 저녁에 불을 켜지 않고 조명만 켜고 화장실에 갈 수 있어서 편리해요~
집들이 할 때도 사람들이 침대가 너무 예쁘다고 어디 거냐고 다들 물어봐서 너무너무 뿌듯해요ㅎㅎ
매트리스는 제가 딱딱한 걸 좋아해서 그런지 정말 편하고 허리도 아프지 않고 좋더라고요. 그리고 진드기 생기지 않게 어떤 동그란 것도 설치해주셔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