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시절부터 남편이 침대 사용을 싫어해서 20년동안 바닦 생활을 했었는데 갈 수록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고 잠도 옆으로 누워자는 편인데 양쪽 팔도 배겨 힘들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남편의 고집을 꺽지 못했는데 갑자기 몸이 좋지 않아 큰 수술를 앞두고 결국 침대를 구매했습니다 일단은 매장에가서 이것 저것 누워보고 꼼꼼히 살펴본 후 혼자 사용 할싱글을 구매할까 남편과 같이 사용할 퀸을 구매 할까 갈등하다 결국 퀸을 구매했습니다 설치 기사분께서 꼼꼼하게 설치해 주시고 처음 사용이란 말에 친절한 설명과 잘 관리하는 방법까지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사용 후 후기잖아요 첫날 잠자리에 누웠는데 포근함관 균형있게 몸 전체를 받처주는 느낌이 너무 좋았구요 무엇보다 어깨가 배기지 않아 결림도 없이 잘 자고 있습니다 역쉬 에이스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결혼 20년만에 꿀 잠자고 일어나니 아침이 상쾌하고 좋더라구요 그런데 20년 동안 그렇게 침대가 싫다던 남편도 침대 사용 후 이래서 침대 사는구나 하더니 지금은 집에만 들어오면 아예 침대에 사내요 저도 등이 앞아서 오래 누워 있지 못해서 수술 후 어떻게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지금 해가 중천에 떠있을 때까지 누워 있어도 등이 아프지 않아 몸 조리 잘 하고 있습니다 잘 자고, 잘 먹어야 빨리 낳는다고 하셨는데 잠을 잘 자서인지 하루가 다르게 좋아지내요 역쉬 잠이 보약이내요 ~^^잠이 보약 맞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