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신혼부부가 그렇겠지만 침대고르는데 신중에 신중을 기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저는 아주 까다로운 편이에요
1. 옆에서 조금만 뒤척여도 깨는 극강 예민함에
2. 옆으로 자는 버릇 (팔이저려요)
3. 허리는 또 안좋아서 너무 푹꺼지는 매트리스는 안돼요 ㅜㅜ
4. 플러스 제 남편은 저보다 더 허리가 안좋고 똑바로 자서 단단한게 필요했어요
정답은 간단했습니다. 슈퍼싱글 두개를 사는거였어요! 저는 푹신푹신한데 몸을 잡아주는 레드, 남편은 조금 더 단단한 블루!!
1. 침대 2개니까 서로 뒤쳑여도 문제없고
2. 옆으로 자고 푹신푹신 행복한데
3. 또 매트리스 자체는 탄탄해서 몸을 잡아주네요
4. 남편도 대만족!!
혹시 신혼분들중에서 킹이나 라지킹이즈 고려하신다면 싱글두개도 추천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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