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기 전에 미리 살림을 합치고 이것저것 혼수들을 구매하고 침대를 제일 늦게 사는 바람에 예산 미스가 생겨 별 생각없이 아무꺼나 샀습니다,, 근제 저렴한 침대를 산건지 아님 제가 잠자리가 바껴서 그런건지,,, 워낙에도 잘 때 많이 예민한 편이라 남편이 뒤척일때도 깨고 출렁거리는 매트리스에도 깼습니다.. 그리고 잘때마다 허리가 유독 많이 아파서 잠을 오래 못잤습니다ㅠ 오래 자고싶은데 허리가 시리달까요,,? 암튼 통증때문에 잠을 설친적이 한두번이 아니라 몇개월 안쓰고 침대를 바꿀 마음으로 이곳 저곳 돌아다니고 에이스로 결정을 했습니다!! 에이스로 침대를 바꾸고나서 허리가 처음에는 아팠고 어깨도 결리고 잘못샀나 싶었는데 쓴지 1달 가까이 돼 가는데 지금은 괜찮아요ㅎㅎ 앞으로 더 써봐야겠지만 현재까지는 만족스럽고 토퍼도 빵빵해서 만족스러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