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는 한번 구입하면 오래 사용하는 만큼 오랜 고민끝에 결정한 프레임과 매트리스였는데요,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며 전에 쓰던 매트리스와 비슷하다 생각했어요. 뭐가 다른지도 사실 못느끼겠고 한 2주정도는 비싼 돈 치렀구나.. 불신의 끝을 달렸더랬죠. 그러다 며칠 여행 다녀와 집 침대에 몸을 뉘이는 순간 깨달았습니다. '이 편안함이 당연한게 아니었구나' 하구요. 허리 아파 새우잠 자던 것도 바로 누워 잘만큼 좋아졌고 이제는 깊은 잠을 잔다는 것에 큰 만족을 느낍니다. 사용해보니 혼자 좋은 거 써도 되나 싶은게 부모님께 사드려야겠다 하네요. 에이스는 사용해보면 매료당한다는 말이 정답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