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고 벼르던 스트레스리스 레노를 구매했습니다.
에이스스퀘어 의왕평촌점에서 다양한 제품을 앉아봤는데, 와이프도 그렇고 제 느낌도 앉는 순간 레노가 감싸주는 느낌이 가장 크게 와닿더군요.
가격이 너무 부담되어 망설이고 있는데, 과감한 와이프의 결정에 내심 못이기는 척 동조했습니다.
저에게 충분히 구입해도 되는 자격이 된다는 말에 감동을 주었습니다.
헤나 컬러를 선택했고. 아침 베란다에서 창밖을 보면 하늘이 보이고 음악과 커피는 너무 좋은 조합입니다. 제가 출근 한 후 와이프는 낮잠을 여기서 자곤 합니다. 오래오래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겐 '아버지 의자'로 기억되겠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