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 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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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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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5일 롯데아이몰에서 딸아이 쓸 침대를 주문했습니다. 10월 4일 10시 50분쯤 배송 기사님이 오셨습니다. 설치를 잘 해주시고 확인 사인 받아 가셨고~ 서랍형을 구매했기에 서랍 안쪽에 먼지들을 구석구석 닦아냈습니다. 닦는도중 침대 아랫부분 가드 중간 모서리 부분이 제법 크게 찍힌걸 발견했고~ 즉시 구매사이트에 전화하여 물건이 이렇다고 얘길했습니다. 한참뒤 구매 사이트에서 전화와 업체에서 a/s 접수를 했다고 기사님이 전화올꺼라 얘기하더군요. 월욜 아침까지도 연락 한 통이 없어 제가 에이스침대 고객센터에 전화했더니 접수가 안되어 있다고 해서 다시 접수했습니다.기사님이 전화오셔서 제가 상처난부분 사진을 보내드렸는데 찍혀서 생긴거라 얘기하시더니 규정상 교환이 안된다고 계속 같은 말만 하시고 판매업체에 얘기하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판매업체에 전화하니 (사진도 같이 보냈음) 기사님이랑 통화해 본다고 끊었습니다. 판매업체에서도 딱히 해줄게 없다며 a/s 신청을 한번더 해준다고 했습니다. 같은 기사님이 다시 전화오셔서 아까 얘기 다 했는데 왜 또 전화 했냔 식으로 네가 똑바로 확인안하고 사인 해놓고 규정상 교환은 안된다고 계속 얘기합니다. 고객센터에전화해서 다시 팀장님 전화 부탁 드렸더니 팀장님 전화 오셔서 규정상 어렵다는 똑같은 말만 반복합니다. 맞네요~배송기사님 세워놓고 티끌 하나하나 확인 못한 저도 잘 못 한 부분이 있으나, 규정상을 너무 내세우며 도돌이표 얘기를 자꾸 들어야 했던 부분도 정말 짜증나고 화납니다. 몇백 주고 산 것도 아니면서 진상부린다고 생각 할수도 있겠으나 우리 아이 첫 침대에 이리 짜증나고 화나는 상황이 발생해서 정말 에이스침대 실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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