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일산으로 이사오면서 에이스침대로 바꾼지가 벌써 20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당시에도 에이스 침대가격이 다른 브랜드보다는 쪼금 센것 같았지만, 좋은 침대 쓰자~하는 마음으로 바꿨던것 같습니다. 퀸사이즈의 투매트리스 제품이었는데 프레임도 멀쩡하게 잘사용했구요.
다만, 2000년생인 딸보다도 나이가 많은 매트리스인지라, 이제는 자고 나도 허리가 영 개운하지가 않아서 바꿔야겠더라구요.
직접 매장에 가보자 하고 나선 첫 방문 매장에서 바로 계약하고 구매했네요.
일부러 매트리스가 조금 높은 제품으로 구매했는데, 새로운 침대에서 잔 첫날 아침, 일어나 보니 허리가 꽤 괜찮아서 신기했습니다. 기분탓만은 아닌것 같아요.
프레임도 분위기있고 좋다고 얘들이 엄마 침대 잘 바꿨다고 좋아해주네요.
엄마보다 먼저 침대에 누워보는 우리 냥이도 새침대가 좋은가 봅니다.
또 앞으로 많은 시간을 에이스침대와 함께 하겠습니다.